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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시 문화재 지정 예고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울산시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복장물 일괄'을 시 유형문화재로, 장추남(88) 씨를 시 무형문화재 제1호 장도장 보유자로 각각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본존은 아미타여래, 좌우 협시보살은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로 구성돼 있으며 본존은 1649년 조각승 영색이, 좌우 협시보살은 17세기 후반 혜희 계보 조각승이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도 지역에서 조각승 영색의 기년명 불상이 알려진 것은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이 처음이며 이를 통해 조선 후기 조각승 계보와 활동 범위, 양식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기준작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무형문화재 제1호 장도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장추남 씨는 65년간 장도 제작에 종사해 온 장인으로, 오동상감을자형장도·오동상감일자형장도·목장도·까치장도·첨자사각일자도 등 전 분야에 걸쳐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오동상감기법에서 뛰어나 은장도 전면에 오동상감을 시문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현재까지 전통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오동상감기법이란 구리와 금을 합금한 재료를 인뇨를 이용해 변색시킨 검은 오동 판에 문양을 세밀하게 조각해 은을 상감하는 기법이다.

시는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와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 지정과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장추남 옹
장추남 옹[울산시 제공]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01 07: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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