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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프랑스 공동 개발 위성 발사…시진핑·마크롱 축전

시진핑·마크롱 "양국 우주협력의 성과·중요한 발걸음"
中·프랑스 공동 개발 위성 발사
中·프랑스 공동 개발 위성 발사[인민일보 화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미국이 중국의 기술 발전에 강한 경계심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이 프랑스와 공동 개발한 해양 위성 발사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위성 발사 성공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나란히 축전을 보내는 등 중국과 프랑스 간 미묘한 협력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30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과 프랑스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해양 위성이 전날 오전 고비사막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2호 로켓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 위성은 중국과 프랑스가 처음 합작한 것으로 해양 에너지와 환경 관측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국은 위성 플랫폼과 해양 풍속, 발사 시험 통제 업무, 프랑스는 파도 관측 부하, 위성 탐측 데이터를 책임졌으며 양측은 선박의 항행 안전, 해양 재해 방지, 해양 자원 조사도 함께 지원하게 된다.

이번 발사 성공에 시진핑 주석은 축전을 통해 "우주협력은 중국과 프랑스 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이번 위성 발사는 양국 우주협력의 성과며 세계 해양 관측과 기후 변화 대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은 프랑스와 관계를 중시하며 프랑스와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력 심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양국 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양국에 이익을 주려 한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도 축전에서 "이번 위성 발사는 양국 우주협력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에는 양국 우주 부처와 과학기술자들의 노력이 결집해있고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의지를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주협력은 양국의 전략 협력에 있어 중요한 구성 요소"라면서 "프랑스는 중국과 함께 우주와 기후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president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30 09: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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