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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멈춘 현대중 임단협 교섭 재개…노사 화해 성립

송고시간2018-10-29 22:12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전경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전경

[현대중공업 제공]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3개월 넘게 중단된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이 재개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9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사 교섭 재개를 위한 화해 조정회의에서 화해가 성립됐다고 밝혔다.

노사가 합의한 내용은 ▲ 노조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교섭 석상에서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노사는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 교섭은 11월 6일까지 재개한다 ▲ 신의성실로 교섭에 최선을 다한다 등이다.

이로써 지난 7월 24일 이후 석 달 넘게 중단된 임단협 교섭이 다시 열리게 됐다.

교섭은 당시 노사 교섭위원 간 감정싸움으로 파행을 겪은 이후 다시 열리지 못하고 있었다.

노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의 구조조정 중단 선언, 해양사업 유휴인력 문제 해결 등에서 좋은 성과를 도출하도록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겠다"면서 "노사 신뢰 구축을 통해 공동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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