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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경총 지도부와 막걸리 회동…"대내외 여건 어려워"

송고시간2018-10-29 20:31

삼청동 총리공관서 만찬…"새 정부 정책, 진통 있는 점 알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지도부와 '막걸리 회동'을 하며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어렵다"고 말했다고 국무총리비서실이 밝혔다.

이 총리는 이어 "특히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이 우리나라와 같이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 매우 문제"라고 덧붙였다.

인사말 하는 이낙연 총리
인사말 하는 이낙연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재계를 대표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지도부와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지방경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8.10.29
kimsdoo@yna.co.kr

그는 또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이 충분치 않고, 새 정부가 의욕을 갖고 추진한 정책이 시장에 수용되는 과정에서 여러 진통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정부도 해가 가기 전에 심기일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은 지난 2월 열린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 총리가 제안한 '막걸리 회동'이 8개월 만에 성사된 자리다.

이 총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규제혁파와 신산업육성 등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경총 지도부와 간담회서 인사말 하는 이낙연 총리
경총 지도부와 간담회서 인사말 하는 이낙연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재계를 대표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지도부와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지방경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8.10.29
kimsdoo@yna.co.kr

경총에서는 손경식 회장과 김용근 상근부회장 및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조규옥 전방 회장·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안병덕 코오롱 총괄부회장·박진선 샘표식품 사장·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등 비상근부회장 9명이 참석했다.

이밖에 경총 감사인 박복규 택시연합회 회장과 지방경총회장 11명도 함께 했고, 정부에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최병환 국무1차장, 노형욱 국무2차장이 참석했다.

이 총리, 경총 지도부와 막걸리 회동…"일자리 창출·투자 확대" 당부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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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지도부와 기념촬영하는 이낙연 총리
경총 지도부와 기념촬영하는 이낙연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재계를 대표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손경식 회장 등 지도부와 만찬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손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지방경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18.10.29
kimsdoo@yna.co.kr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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