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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 내달 5일 삼성화재배 준결서 탕웨이싱과 격돌

송고시간2018-10-29 17:30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안국현 8단이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세계대회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안국현은 11월 5∼7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열리는 대회 준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강호 탕웨이싱 9단과 맞붙는다.

안국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화재배에서 한국기사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16강에서 중국 랭킹 9위 양딩신 7단, 8강에서 중국 랭킹 3위 롄샤오 9단을 격파한 안국현은 올해 중국기사를 상대로 6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2016년 잉창치배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을 3승2패로 누르고 우승한 탕웨이싱은 삼성화재배에서도 세차례나 결승에 오른 강자다.

2013년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이세돌 9단을 2-0으로 꺾고 우승한 탕웨이싱은 2014년과 2017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4강에서는 안국현을 2승1패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새로운 '중국 킬러'로 나선 안국현이 탕웨이싱을 상대로 지난해 패배를 설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른 준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 9단과 LG배 타이틀 보유자 셰얼하오 9단이 맞붙는다.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는 12월 3∼5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다.

2018 삼성화재배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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