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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홍엽' 충북 속리산·월악산 단풍객 몰려

송고시간2018-10-28 13:49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8일 충북은 쌀쌀한 날씨 속에 비가 내렸지만, 유명산과 유원지, 축제장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휴일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다.

단풍이 산기슭까지 물들어 그야말로 만산홍엽(滿山紅葉)을 이룬 속리산 국립공원에 오후 1시 현재 1만2천명이 입장, 산행과 산책을 하며 울긋불긋 '단풍 세상'을 감상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속리산에서는 제41회 속리축전 마지막 날 행사로 잔디공원∼문장대를 왕복하는 충북알프스등반대회도 열렸다.

월악산 국립공원에도 궂은 날씨임에도 6천명의 탐방객이 찾았다.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월악산 단풍이 절정을 지나 막바지에 달한 어제와 오늘 많은 탐방객이 몰려 절경을 즐겼다"고 전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문의면 청남대에도 8천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입장, 향기로운 국화 향에 흠뻑 취했다.

이들은 본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지난 20일 개막한 국화축제를 즐겼고, 청남대 내 여러 대통령길에서 대청호의 빼어난 풍광도 감상했다.

청남대에서는 국화 74종 1만1천 그루와 초화류 3만3천500 그루, 야생화 150 그루, 남북정상회담 사진 70점, 충북 미술작가 작품 60점을 감상할 수 있는 국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괴산 산막이 옛길, 청주 상당산성, 제천 청풍호반 등에도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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