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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밀입국을 차단하라"…군산해경 국제범죄 특별단속

송고시간2018-10-26 10:26

해경 (CG)
해경 (CG)

[연합뉴스TV 제공]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해경이 11월부터 밀수나 밀입국 등 국제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외국인 밀입국이나 동·식물 밀수 행위 등을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특별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외국인 선원의 밀입국, 유사 의약품 및 동·식물 불법반입, 해양수산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등이다.

최근 여러 어선의 선원이 손에서 손으로 밀수품을 운반하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장착한 밀수품을 바다에 던진 뒤 추후 잠수부를 동원해 이를 찾는 수법 등이 성행한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외국인 선원이 950명에 달하는 군산 지역에서 폭언과 폭행, 임금체불 등 인권침해도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장과 선주를 배제한 상태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 조건과 노동착취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국제범죄는 사회질서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사회 안전망을 튼튼하게 세우고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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