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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지원 종료…오늘 공군 수송기·장병 귀국

송고시간2018-10-26 08:54

약 20일간 3만2천76km 비행…긴급구호 물품 220t 수송

인도네시아 강진 구호물자 싣는 한국 공군 수송기
인도네시아 강진 구호물자 싣는 한국 공군 수송기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중앙술라웨시 지역에 대한 구호를 위해 지난 11일 자카르타 할림 공항에서 장병이 한국 공군 C-130 수송기에 구호물자를 적재하고 있다. 2018.10.12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공] hwangc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공군은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현지에 파견했던 C-130 수송기 2대와 장병 30여 명이 긴급구호 임무를 마치고 26일 오후 7시 김해공항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우리 공군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 8일 현지에 수송기와 장병들을 파견해 구호물품 전달과 이재민 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우리 공군 수송기는 현장 지휘소가 설치된 발릭파판 공항과 지진피해 지역 인근에 있는 팔루 공항을 오가며 약 20일간 총 3만2천76km를 비행했고, 총 220t에 달하는 긴급구호 물품을 수송했다.

긴급 공수임무를 총괄한 정연학(49) 공군 대령은 "이번 긴급구호 임무를 통해 우리 공군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군 수송기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국내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공군의 구호활동이 인도네시아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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