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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화승엔터프라이즈, 3분기 실적부진 예상…목표가↓"

송고시간2018-10-26 08:23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8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11.1% 내렸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17% 늘어난 2천270억원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48% 줄어들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00억원)를 46%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작년 11월 인수한 중국·인도네시아 법인에서 신규 매출액이 더해지겠으나 베트남 법인이 부진해 공장 인수 효과를 제거하면 실질적으로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익성 높은 베트남 법인의 생산 차질이 주원인으로, 영업이익률 대폭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상반기 베트남 법인에 집중된 공격적인 자동화 설비 투자가 생산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자동화 투자로 인해 중장기적으로는 인력 감축과 생산성 향상으로 납기 대응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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