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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도로 위 시한폭탄', 적재 불량 화물차

송고시간2018-10-29 17:00

이어지는 낙하물 사고에 시민들 불안감 ↑

[카드뉴스] '도로 위 시한폭탄', 적재 불량 화물차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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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뭔가 떨어지거나 날아올까 봐 불안하죠"

경기도에 사는 직장인 A 씨는 자유로를 오가며 화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차량을 많이 본다고 말합니다. 그는 그때마다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변경해서 화물차와 멀리 떨어지려 한다는데요.

실제로 적재 화물이 고속도로에 떨어지는 낙하물 사고는 하루에도 여러 건 발생하는데요. 최근 7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낙하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321건으로, 연평균 46건에 달합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그래픽) 2011년 33건, 2012년 44건, 2013년 64건, 2014년 43건, 2015년 48건, 2016년 46건, 2017년 43건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에서 떨어진 낙하물은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데요. 지난 23일,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도로 위 낙하물을 피하려던 고속버스가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같은 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앞 차량에서 떨어진 대형 그물을 피하려던 차량이 갑자기 멈추면서 4중 추돌사고가 났죠. 두 사고 모두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대형 사고였습니다.

'화물고정조치위반'은 지난해 말부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12대 중과실에 포함됐죠. 그러나 사고 없이 단속에 걸렸을 때의 처벌은 위험 요인보다 너무 가볍다는 지적입니다.

(그래픽: 도로교통법 제39조 4항 위반 시 처벌내용)

범칙금 5만원 + 벌점 15점 부과

"국토교통부에 차량의 적재함을 상자화하는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범칙금 상향도 요구해 시행하려 했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여의치 않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

달리는 시한폭탄이 되어버린 적재 불량 화물차들. 끊이지 않는 낙하물 사고 소식에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화물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공포감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김지원 작가·이한나 인턴기자(디자인)

kir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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