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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함유 질산염, 황반변성 막는 데 도움"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푸른 잎 채소와 근대 뿌리(beetroot)에 주로 들어있는 채소 질산염(vegetable nitrate)이 대표적인 망막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AMD)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인 실명 원인 1위인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이 손상돼 시야의 중심부를 보는 시력인 중심시(central vision)를 잃는 질환이다. 완치방법은 없고 항체 주사 또는 레이저 수술로 진행을 지연시키는 방법이 있을 뿐이며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진다.

호주 웨스트미드 의학연구소(Westmead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의 바미니 고피나트 교수 연구팀이 49세 이상 성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15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0일 보도했다.

매일 채소 함유 질산염을 100~142mg 섭취한 사람은 69mg 이하 섭취한 사람에 비해 황반변성 발생률이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피나트 교수는 밝혔다.

그러나 섭취량이 142mg이상일 경우 이러한 효과가 더 커지지는 않았다.

또 채소 이외에 들어있는 질산염은 황반변성 예방 효과가 없었다.

대표적인 푸른잎 채소인 시금치에는 질산염이 100g당 20mg, 근대뿌리에는 100g당 15mg이 들어있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당뇨병학회 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최신호에 실렸다.

시금치
시금치[촬영 이충원]

s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22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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