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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한글날 기념 한독 문화행사 열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한의원친선협회와 함부르크 독한협회가 16일(현지시간) 베를린 연방하원 의원회관에서 한글날 기념 한국 문화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방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을 상대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판소리 심청가, 진도북춤, 태권도 시범 등의 문화 공연이 진행됐고, 베를린자유대 이은정 한국학과장이 '한글과 한국문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에는 기독민주당 의원인 카타리나 란트그라프 독한의원친선협회장 등 10명에 가까운 연방하원 의원들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선 정범구 주독 한국대사와 권세훈 주독 한국문화원장, 강신규 함부르크 독한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란트그라프 의원은 "독일 사람들이 한글에 관심이 많다"라며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정 대사는 "15세기에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듯이 독일에서는 16세기에 마틴 루터가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했고 양국은 분단을 경험했다"라며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미래에는 문화와 스포츠면에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베 슈멜터 독합협회 회장은 "남북한 협력사업으로 겨레말 사전이 편찬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이라며 "옛 동서독의 경우 라이프치히와 만하임 중심으로 독일어 사전 편찬에 협력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독한 친선행사에서 공연된 판소리[베를린=연합뉴스]
독한 친선행사에서 공연된 판소리[베를린=연합뉴스]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17 05: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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