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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정부세종청사 위기관리상황실에 침대 웬말"(종합)

국무조정실 "상황실 근무자 휴식 위해 기준 따라 설치한 것"
김중로 의원실에서 촬영한 정부세종청사 내 위기관리 종합상황실 내부 모습. [김중로 의원실 제공=연합뉴스]
김중로 의원실에서 촬영한 정부세종청사 내 위기관리 종합상황실 내부 모습. [김중로 의원실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정부세종청사 내 위기관리 종합상황실 관리 실태가 부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내에 있는 국무총리실 위기관리 종합상황실에는 각종 사무실 집기류가 보관돼 있다.

한 편에는 악기가 자리하고 있어서 누군가 금방이라도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보좌관이 직접 확인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전시나 테러 상황에 첫 번째 타격 지점이 될 수 있는 행정수도의 위기관리 종합상황실을 창고로 사용하는 실상이 부끄럽다"며 "당국은 반성하고 적절한 조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정부세종청사 전시·테러 대비 계획 실효성에도 의문 부호를 던졌다.

김 의원은 "충무 계획상 정부세종청사 주요 직위자는 서울·대전으로 이동하게 돼 있다"며 "비상 상황에 산악지형인 대전 대피시설이나 서울까지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무조정실 측은 기준에 따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무조정실은 "위기관리 종합상황실은 상황실, 회의실, 통신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모두 정상 작동 중"이라며 "침구가 있는 편의시설은 상황실 근무자 교대 휴식을 위해 규정에 맞춰 설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관리자 휴게실에 있던 악기(기타)는 현재 치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12 18: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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