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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증시 장중 4% 이상 폭락…뉴욕증시 하락 여파(종합)

송고시간2018-10-11 15:13

닛케이지수 3.98% 하락한 채 마감…토픽스도 3.52% 하락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11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한때 전날 종가보다 4% 이상 이상 하락하는 등 폭락 장세를 이어갔다.

도쿄증시 폭락은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831.83포인트(3.15%) 하락한 25,598.74에 거래를 마친데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 경향과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경계감도 도쿄증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장 중 한때 전날 종가보다 1,000포인트(4.25%) 이상 하락하면서 23,000선이 무너졌다.

이런 장중 하락 폭은 지난 2월 6일(1,071포인트 하락) 이후 두번째 큰 수준이다.

이후 닛케이지수는 22,590.86으로, 전날 종가보다 915.18포인트(3.98%)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3월 23일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토픽스도 1,701.86로 3.52%(62.00포인트)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2시 56분 기준 달러당 엔화는 112.13~112.14엔으로 전날에 비해 0.94엔 하락(엔화가치 상승)했다.

도쿄 닛케이지수 0.27% ↓
도쿄 닛케이지수 0.27% ↓


(도쿄 AP=연합뉴스) 12일 일본 주가가 3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부문의 전망에 대한 경계심으로 미국에 이어 일본의 관련 주식들이 하락세를 보였고,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도 장세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이날 도쿄 증권거래소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27% 하락, 22,604.61로 밀렸다. 사진은 지난 3일 도쿄의 한 증권사 주가 전광판 앞으로 한 남성이 지나는 모습.
bulls@yna.co.kr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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