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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북한에 낙농단지 조성 등 6개 사업 우선 추진

송고시간2018-10-08 11:30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잇단 정상회담 등으로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불자 전북도가 8일 우선 추진할 남북교류협력사업 6개를 확정했다.

전북, 북한에 낙농단지 조성 등 6개 사업 우선 추진 - 1

이들 사업은 전북도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을 검토했던 것으로 전북의 강점을 살리고 대북제재를 받지 않는 문화체육 분야다.

6개 사업은 남북 간 태권도 교류 정례화, 북한 산림복원 사업 지원, 낙농업 기반 낙농단지 조성, 가축전염병 방역 약품 및 수의 방역기술 지원, 전북과 북한의 전통문화예술 교류, 북한 스포츠 재능 기부 등이다.

도는 사업별 추진전략과 세부추진계획 등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도내 시·군과 함께 2008년부터 총 101억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모아둔 상태다.

도는 앞서 2004∼2006년 황해남도 신천군 협동농장에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했고 2007년에는 평안남도 남포시 협동농장에 돼지농장을 지어 종돈과 사료 등을 농장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북한이 '2017년 무주 세계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단절됐던 남북스포츠 교류의 물꼬가 터진 만큼 지자체 차원의 교류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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