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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한국당, 몽니 그만 부리고 정개특위 명단 내놔야"

송고시간2018-10-08 11:31

윤소하 "한국당, 교섭단체 갑질…몰염치의 극치"

발언하는 이정미 대표
발언하는 이정미 대표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0.8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8일 "자유한국당은 오늘이라도 정개특위(정치개혁특별위원회) 명단을 내놓고 국회의 소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국당은 이미 다 합의된 정개특위 구성안을 난장판으로 만들 것이냐. 한국당만 마음을 먹으면 국회의 모든 일이 생산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한국당은 정의당을 '청와대 직할부대'라며 정개특위에서 배제하겠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며 "정의당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수용하기 위한 '민심 직할부대'다. 치졸한 말씀은 앞으로 삼가기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윤소하 원내대표도 "한국당은 명단을 내놓기는커녕 정의당이 정개특위에서 빠져야 한다는 등 비상식적인 발언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국민이 보기에도 한국당은 몰염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당은 교섭단체를 벼슬처럼 이용하는 횡포로 국회에서 갑질을 하고 있다"며 "오늘까지 정개특위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한국당이 정개특위에 실질적인 의지가 없는 것 아닌지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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