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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음주 운항사고 목포·통영 해상이 가장 많다

송고시간2018-10-08 11:29

음주운항 적발 건수는 통영·목포·여수 순

선장 음주운항으로 표류하던 선박 구조
선장 음주운항으로 표류하던 선박 구조

(완도=연합뉴스) 지난 23일 오후 전남 완도군 약산면 조약도 앞 해상에서 40대 선장의 음주 운항으로 1.27t 선박이 표류해 긴급출동한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2018.3.24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pch80@yna.co.kr

(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목포 해상에서 음주운항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지역별 음주운항 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 8월까지 목포에서 발생한 선박 음주운항 사고는 모두 12건이다.

이는 경남 통영(12건)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남 여수는 같은 기간 6건의 선박 음주운항 사고가 발생해 목포·통영 다음으로 많았다.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선박 음주운항이 적발된 사례도 목포와 여수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목포와 여수에서 적발된 선박 음주운항은 각각 64건, 60건으로 통영(69건)의 뒤를 이었다.

손 의원은 "자동차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선박 음주운항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과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며 "운항자의 음주는 선박과 선박에 탑승 중인 사람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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