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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서리로 변한다는 '한로'…맑은 날씨에 아침 기온 '뚝'

송고시간2018-10-08 05:38

절기상 한로, 출근길이 시리다
절기상 한로, 출근길이 시리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절기상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를 뜻하는 한로인 8일 오전 두툼한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 청계광장을 지나고 있다.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한다는 절기상 한로(寒露)답게 다소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8도, 인천 13.0도, 수원 8.6도, 춘천 6.2도, 강릉 13.2도, 청주 9.5도, 대전 9.6도, 전주 10.8도, 광주 12.7도, 제주 18.2도, 대구 15.0도, 부산 16.4도, 울산 13.7도, 창원 15.2도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강원 산지, 경북 북부에서는 곳에 따라 서리가 내릴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0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1.0∼3.0m의 높이로 일겠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인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남해안과 서해안은 만조 때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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