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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순환로에 땅 꺼짐 현상…"하수관로 파손 원인"

송고시간2018-10-08 01:31

움푹 내려앉은 도로
움푹 내려앉은 도로

[울산시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7일 울산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에 하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시가 복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동구 서부동 명덕마을 앞 방어진순환도로 일부분이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발견 당시 해당 도로는 아래쪽으로 살짝 내려앉은 상태였으며, 땅이 완전히 가라앉는 싱크홀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땅 꺼짐으로 인한 특별한 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이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경찰로부터 신고를 전달받은 시는 현장을 확인한 후 도로가 침하할 조짐이 있다고 보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땅을 파냈다.

도로에 생긴 구멍
도로에 생긴 구멍

[울산시 제공]

그 결과 도로 아래 가로 4m, 깊이 4m의 공극(구멍)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시는 도로 밑에 묻힌 하수관로 노후화로 파손돼 물이 새면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파손된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있다"며 "8일 오전까지 도로포장 공사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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