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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붐 기반 'DJ-오부치 공동선언' 오늘 20주년

송고시간2018-10-08 00:00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의 1998년 10월8일 정상회담 장면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의 1998년 10월8일 정상회담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8일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 일본 총리가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DJ-오부치 공동선언)을 발표한 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1998년 10월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채택한 DJ-오부치 공동선언에는 오부치 당시 일본 총리가 과거사에 대해 반성과 사죄를 하고, 한일 정상이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양국이 과거를 직시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에 기초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는데 두 정상이 의견 일치를 봤다는 내용이 골자로 오부치 총리가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했다"고 한 내용이 포함됐다.

선언 발표 이후 한국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일본 내 '한류열풍' 등으로 민간 교류는 지평을 넓혀 나간 반면 일본군위안부 등 역사문제에서 인식의 간극을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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