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P2P업체 모인 '디지털금융협의회' 발족
송고시간2018-10-05 11:16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렌딧, 8퍼센트, 팝펀딩 등 개인·소상공인 신용대출 P2P금융업체들이 디지털금융협의회를 만들었다.
디지털금융협회 준비위원회는 5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에 디지털금융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장은 김성준 렌딧 대표며, 가입을 원하는 업체는 인터넷기업협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 협의회는 한국P2P금융협회에서 탈퇴한 업체들이 주축이 됐으며, P2P금융사의 대출자산 신탁화, 부동산 PF 등 위험자산 대출 취급 규제, 외부감사 기준 강화 등 강력한 자율규제안을 내세우고 있다.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05 1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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