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뉴논스톱' 동창회…'청춘다큐 다시, 스물'

이도연 기자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지난 1일 방송돼 큰 화제를 모은 MBC TV '청춘다큐 다시, 스물' 2부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1부에서는 18년 전 인기리에 방영된 MBC TV 청춘시트콤 '뉴논스톱' 주역들인 조인성, 장나라, 박경림, 양동근, 이민우, 김정화, 정태우가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박경림이 이들을 한명씩 찾아가서 만나고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들은 성장했지만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추억을 공유했다.

좋은 기억도 있었지만, 당시 촬영 중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1부에서는 중간중간 '뉴논스톱' 하이라이트 장면이 함께 삽입돼 시청자들도 함께 시간여행을 한다.

추억의 '뉴논스톱' 멤버들이 모인 '청춘다큐 다시, 스물'은 출연자들과 함께 자란 시청자들에게도 먹먹함을 선사했다.

'뉴논스톱'이 방송되던 때 청춘이던 자신을 떠올리게 했다는 평이 많았다.

이런 화제성에 힘입어 1부 시청률도 3.2%를 기록했다.

2부에서는 1부에 이어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동창회 자리의 남은 이야기가 다뤄진다. 동창회 자리에 깜짝 손님도 등장한다. 아울러 故 정다빈을 찾아간 박경림과 김정화 모습도 담긴다.

오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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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0/05 10: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