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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첩보극…소지섭 '내 뒤에 테리우스' 9.5%

송고시간2018-10-05 09:37

MBC 제공
M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초반부 소소한 코믹 요소로 시청자 눈을 붙든 MBC TV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가 본격 첩보극을 보여주며 상승세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이 드라마 시청률은 7.2%-9.5%를 기록, 10%를 목전에 뒀다. 수도권에서는 8회에서 10.6%를 기록해 올해 MBC TV 평일 미니시리즈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전날 방송에서는 김본(소지섭 분)의 충격적인 과거가 먼저 소개됐다. 특히 폴란드 로케이션 장면이 전파를 타 첩보전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애린(정인선)과 단지 주민들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으며, 애린의 납치로 본이 진정한 블랙요원 테리우스로 각성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마지막에 질주하는 김본의 모습은 초반부 '허당기'를 싹 잊게 했다.

이 작품은 육아와 코믹 요소를 더해 내용이 지나치게 무겁지 않도록 하면서도, 첩보전에서는 '배우' 소지섭의 카리스마를 십분 살려 균형을 이룬다.

'내 뒤에 테리우스'와 동시에 출발한 SBS TV '흉부외과'는 전날 6.9%-8.4%를 기록하며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시청률에서도 화제성에서도 다소 밀려난 모양새다. KBS 2TV 수목극 '오늘의 탐정'은 2.3%-2.2%였다.

이보다 30분 일찍 시작한 tvN 수목극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4.0%(이하 유료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시대 방송한 MBN '마성의 기쁨'은 1.952%, OCN 수목극 '손 더 게스트'는 3.2%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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