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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화 안 받아" 아는 여성 집 찾아가 방화 60대 체포

송고시간2018-10-05 09:36

주택 화재 사고(PG)
주택 화재 사고(PG)

[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는 여성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박모(69)씨를 조사 중이다.

박씨는 전날 오후 9시께 광산구 A(64·여)씨 집에 찾아가 방수 작업을 위해 놓여 있던 시너를 거실에 뿌려 주택 1층을 모두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집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박씨는 2층에 있던 다른 주민에게 밖으로 나가라고 말한 뒤 불을 질렀다.

집 수리 과정에서 A씨를 알게 된 박씨는 이날 함께 술을 마신 뒤 전화를 받지 않자 집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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