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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일본뇌염 환자 발생…"11월까지 주의해야"

송고시간2018-10-05 09:06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평택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일본뇌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뇌염 환자·빨간집모기
일본 뇌염 환자·빨간집모기

도내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기는 2016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의식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지난 8월 29일 병원을 찾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려도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보이지만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20∼30%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도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하는 9∼11월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며 "야간에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고 모기회피제를 사용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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