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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로골프 대회서도 갤러리가 날아온 공에 머리 맞아

송고시간2018-10-05 09:00

라이더컵 도중 공에 맞아 눈을 다친 르망. [AFP=연합뉴스]
라이더컵 도중 공에 맞아 눈을 다친 르망.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유러피언투어 골프 대회에서 날아온 공에 갤러리가 머리를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킹스 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도중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15번 홀에서 친 티샷에 여성 관객이 머리를 다쳤다.

이마 부위에 출혈이 생긴 이 관객은 응급 치료를 받은 뒤 대회장 내 메디컬 센터로 이동했다.

유러피언 투어 대회 도중 공에 머리를 맞은 여성 관객. [AP=연합뉴스]
유러피언 투어 대회 도중 공에 머리를 맞은 여성 관객. [AP=연합뉴스]

지난주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열린 라이더컵 대회에서도 갤러리가 선수가 친 공에 맞아 눈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브룩스 켑카(미국)의 티샷에 눈을 다친 여성 관객은 실명 위기에 놓였으며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9세인 코린 르망은 영국 BBC와 인터뷰를 통해 "다른 곳에 맞았다면 죽을 수도 있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그는 공이 날아오는 것에 대해 경기 진행 요원의 경고가 없었고 병원에 후송된 이후로도 대회 조직위 관계자의 연락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입장권이나 경기장 내에 안전에 대한 경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러피언투어는 입장권 및 경기장 내에 안전에 대한 주의사항이 기재 및 게시되어 있고, 경기 진행 요원이 수차례 '공이 날아간다'고 소리쳤다고 반박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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