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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밀워키 가을야구 승선 불발…감독 "어려운 결정"

송고시간2018-10-05 08:32

밀워키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 기뻐하는 테임즈
밀워키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 기뻐하는 테임즈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재진출한 에릭 테임즈(32·밀워키 브루어스)가 밀워키의 가을야구 무대에 초대받지 못했다.

테임즈는 5일 밀워키가 발표한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의 25인 로스터 명단에서 제외됐다.

밀워키는 이날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NLDS 1차전에 나섰지만, 테임즈는 없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테임즈의 제외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테임즈는 NC 다이노스에서 3년간 맹활약하다가 2017년 밀워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로 돌아왔고, 주전 1루수로 안착했다.

그러나 올해 손가락 부상 이후 부진에 빠지면서 타율 0.219로 고전했다. 주전 1루수 자리도 헤수스 아길라에게 내줬다. 그러나 96경기에서 16홈런 37타점을 올리며 여전한 '한 방'을 보여줬다.

'밀워키 저널 센티널'은 팀 내 인기 타자이자 좌타자 자원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테임즈가 제외된 것이 놀랍다고 보도했다.

'12업'은 "올스타에 가까운 활약을 했었던 테임즈가 나오지 않는다"라며 "밀워키는 테임즈를 해외에서 데려온 이후 추진력을 얻었다는 점에서 그의 공백은 놀랍다"고 거들었다.

밀워키는 정규시즌 막판 상승세를 탄 도밍고 산타나가 테임즈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테임즈 없이 좌타자 라인을 꾸리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다. 그러나 도밍고가 9월 좋은 활약을 했고 자신의 역할을 잘했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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