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거리서 버스·택시 충돌…1명 사망·6명 부상
송고시간2018-10-05 07:27

[연합뉴스 자료]
(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기도 김포시 한 사거리에서 버스와 택시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5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김포시 장기동 사거리에서 A(56)씨가 몰던 택시가 유턴하던 중 김포한강로에서 장기동 방향으로 직진하던 광역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길가에 승객을 내려준 뒤 좌회전 신호가 아닌 상황에서 유턴하다가 달려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05 07: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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