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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류현진 대단한 시즌 보내…오늘 그의 투구 지켜볼 것"

송고시간2018-10-05 07:14

"류현진이 1차전 선발이냐고 묻길래 '내가 아니라 너'라고 말해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0)가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을 류현진(31)이 꿰찬 것에 대해 당연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커쇼 "류현진과 1차전 선발에 대해 얘기했다"
커쇼 "류현진과 1차전 선발에 대해 얘기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0)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차전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류현진(31)의 투구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커쇼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차전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1차전에 자신이 등판하지 않게 된 배경'에 대해 묻자 "류현진은 대단한 시즌을 보냈다. 그는 우리를 위해 매우 잘 잘 던졌고, 오늘 밤 그의 투구를 지켜보는 걸 기대하고 있다. 나는 내일 내 차례에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커쇼는 '류현진과 1차전 선발에 대해 얘기했다고 했는데'라는 물음에 "그렇다. 류현진이 내게 와서 1차전 선발이냐고 묻길래 '내가 아니라 너'라고 말해줬다"라고 답했다.

커쇼는 1차전 선발이 아니라는 걸 들었을 때 동의했는지, 안했는지를 묻자 "좋은 질문"이라며 웃은 뒤 "그건 동의하고 말고 문제가 아니다. 그들(코치진)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난 그걸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커쇼는 류현진이 먼저 나오면서 휴식일을 하루 더 받게 된 데 대해 "올해는 작년보다 그런 때가 많았다. 분명히 내 선택은 아니고 내가 원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어찌 됐든 좋을 수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커쇼는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가면 다시 등판하게 될 건지에 대해 "우리 중 한두 명이 그러지 않겠냐.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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