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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추락사고 유족 보상요구…"한푼도 못받아"

유족들, 사고 항공사 있는 볼리비아서 항공당국·보험사 접촉 예정
브라질 축구팀 태운 전세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장례식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브라질 축구팀 태운 전세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장례식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지난 2016년 브라질 프로축구 선수 등 71명의 목숨을 앗아간 여객기 추락사고의 유족들이 4일(현지시간) 볼리비아에 도착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유족들은 이날 볼리비아 동부 도시 산타크루스에 도착했다.

유족들을 대표하는 조즈메이르 올리베이라 변호사는 취재진에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유족들이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볼리비아 민간항공 당국을 비롯해 보험사 관계자 등을 만나 보상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2016년 11월 28일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 등 77명을 태운 볼리비아 라미아 항공 소속 전세기가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스 공항을 출발해 콜롬비아 메데인 리오네그로 국제공항으로 향하다가 메데인 인근의 산악지대에서 추락했다.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77명 중 선수, 구단 관계자, 언론인 등 71명이 숨졌다. 생존자는 선수 3명, 승무원 2명, 라디오 기자 1명에 불과했다.

샤페코엔시 선수단은 코파 수다메리카 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콜롬비아로 이동하다가 비극을 겪었다.

콜롬비아 항공당국 등이 당시 추락사고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연료 부족과 조종사 과실 등이 복합적으로 빚어낸 '인재'인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penpia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05 02: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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