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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국채 수익률 급등에 타격…파리 1.5%↓

송고시간2018-10-05 01:32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4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 여파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2% 내린 7,418.34로 종료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47% 하락한 5,410.85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5% 빠진 12,244.14로 거래를 마쳐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89% 후퇴한 3,375.08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11년 중반 이후 최고치로 오르자 금리 인상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며 이튿날 전 세계 증시에 찬바람이 불었다.

종합 투자 플랫폼 업체 에이제이벨(AJ Bell)의 투자부문 대표 루스 몰드는 "미국 국채 수익률은 보통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고 그에 맞는 수익률을 보이는데, 이것이 오르면 증시를 비롯해 다른 자산에는 부정적인 신호가 된다"고 말했다.

영국 증시에서는 유통 브랜드 버버리가 5.67% 급락하고, 프랑스 증시에서도 고가품 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4.89% 추락했다.

반면에 금리인상 수혜주로 예상되는 독일 은행주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방크는 각각 3.5%와 1.5% 상승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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