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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가동…"방역 최선"

송고시간2018-10-01 13:07

"러시아 발생 AI, 우리나라에 심각한 상황 아냐"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한 이개호 장관과 관계자들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한 이개호 장관과 관계자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는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맞아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김현수 차관과 관계 실·국장, 축산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구제역은 중국·몽골, AI는 중국·러시아·대만 등 주변 국가에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방역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AI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민간방역기관, 축산 농가가 각자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현재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 AI가 발생하고 있지만, 철새 특성상 우리나라에는 위협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베리아에서 유럽 쪽으로 가는 철새가 있고,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철새가 있다"며 "러시아에서 발생한 AI는 유럽 쪽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어 당장은 우리에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해 8월 러시아와 몽골로 현지 AI 시찰을 벌여 몽골에서 AI 검사 686건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저병원성으로 나왔다"며 "러시아에서 채취한 106개는 현재 검사 중이다. 러시아는 발생 빈도는 높지만,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지역에서 발생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가동…"방역 최선"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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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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