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충북소식] 영동 황간역서 10월 시 전시회

송고시간2018-10-01 11:45

(영동=연합뉴스) 시골 간이역인 영동 황간역은 1∼31일 '시월(詩月)·시역(詩驛)·시전(詩展)'이라는 주제로 시화전을 연다.

강병규 전 황간역장 [황간역 제공]
강병규 전 황간역장 [황간역 제공]

이 전시회에는 정완영, 이근배, 유자효, 양문규 등 3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경부선 정중앙에 자리 잡은 이 역은 1905년 1월 철도 개통과 더불어 개설됐다. 한때 석탄 수송용 화물열차가 서는 제법 큰 규모지만, 2000년대 들어 이용객이 줄면서 급격히 쇠락했다.

지금은 무궁화호 열차만 정차해 하루 300여명의 승객을 실어나르는 한적한 시골 간이역이 됐다.

그러나 이 역은 최근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12∼2016년 역장을 지낸 강병규씨는 역 앞마당에 원두막과 허수아비를 세우고, 옹기에 시와 그림을 그려 넣은 '항아리 작품 전시장'을 꾸몄다.

역사 2층에는 여행객을 위한 무인 카페를 만들고 정기적으로 시와 노래 전시회 등도 연다.

이곳에서는 이달 20일 한일 철도교류회도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11번째다.

노근리평화공원서 '압록강 건너 사람들' 사진전

(영동=연합뉴스) 노근리 국제평화재단은 1∼12일 노근리평화공원 1층 전시실에서 북녘 동포들의 삶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압록강 건너 사람들' 사진전을 연다.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공]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공]

작품들은 사진작가 조천현 씨가 2008년부터 작년까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촬영했다.

재단 관계자는 "북녘 동포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