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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폭염 대비 경로당 556곳 냉방기 점검

송고시간2018-10-01 11:13

폭염으로 경로당 지붕에 물뿌리는 소방관[연합뉴스 자료사진]
폭염으로 경로당 지붕에 물뿌리는 소방관[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경로당 556곳에 대한 냉방기 상태를 점검한 뒤 상태가 좋지 못한 곳에 에어컨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해 폭염 일수는 31.3일(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수)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고양시는 폭염 일수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어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게 됐다.

고양시는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고장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로당에 에어컨을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일반 주민도 이용이 가능한 무더위 쉼터 기능을 해야 하므로 에어컨 지원이 필수"라며 "경로당에 여름철 사용전기료를 지원하거나 에어컨 수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이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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