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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방공무원 848명 지난해 '범죄 불명예'

송고시간2018-10-01 10:26

공직사회 범죄로 '얼룩'(CG)
공직사회 범죄로 '얼룩'(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자체나 교육 공무원 중 800명이 넘는 공직자가 지난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영우(경기 포천시가평군)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경찰에 범죄 피의자로 입건된 광주·전남 지자체와 교육청(교사 제외) 소속 공무원은 모두 848명이다.

지자체 가운데 광주시와 자치구는 전체 공무원 정원 총수(7천766명)의 1.6%인 125명이 범죄를 저질렀다.

전남은 지자체 소속(2만1천727명) 공직자 중 범죄로 처벌받는 공무원이 2.0%인 43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전체 1천773명 중 3.9%인 69명이 범죄전력을 가졌다.

전남도교육청은 4천914명 가운데 4.4%에 해당하는 218명이 범죄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범죄전력을 가진 비율은 3.3%다.

김영우 의원은 "누구보다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할 공직자의 일탈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며 "특히 교육청 공무원의 범죄 발생 비율이 높은 것은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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