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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번지' 영동군, 열화상 카메라로 산불·실종자 수색

수상드론 이어 적외선 탐지 기능 갖춰…활동 영역 확대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드론(drone) 1번지'로 통한다.

2015년 충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드론을 도입해 홍보용 사진·영상 촬영과 재해위험지구 관리, 실종자 수색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어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건설현장을 입체적으로 살피거나 향토축제 주차관리에도 어김없이 드론이 투입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충북지역 재난현장마다 '영동군청' 로고를 단 드론이 종횡무진 누비면서 복구작업을 돕는다.

지난해는 물 위에서 활동하는 수상드론도 1대 도입했다. 보트 모양의 이 드론은 고성능 카메라를 비롯해 수심을 측정하는 센서와 음파탐지기·어군탐지기 등을 장착해 수난 구조활동과 수중 시설물 조사 등을 척척 해낸다.

자타가 인정하는 '드론 선진지' 영동군이 이번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드론에 장착했다.

육안 관찰이 어려운 야간이나 숲 속 등에서 피사체가 내뿜는 열을 감지하는 장치로 적외선 탐지도 가능하다.

군은 이 장치가 산불 감시, 실종자 수색은 물론 농작물 생육상태나 가스누출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영동군은 수상드론 1대를 포함해 3종류 5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한해 출동 횟수만 150차례가 넘는다.

군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를 갖춘 드론이 행정기관에 도입된 것은 전국에서도 드문 사례"라며 "앞으로 드론의 활동반경과 활약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28 11: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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