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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320만 구독자' 보유한 유튜버, 사람 아닌 캐릭터?

송고시간2018-10-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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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이름: 키즈나 아이(Kizuna AI) 생일: 6월 30일 키: 156cm 몸무게: 46kg

2016년 유튜브 채널을 만든 한 유튜버는 현재 3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로 게임 방송을 업로드하고 일상, 만화 등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죠.

사실 이 유튜버는 '사람'이 아닙니다. 일본에서 시작한 최초의 '버츄얼(Virtual) 유튜버'죠. 가상의 캐릭터지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합니다.

실제 사람이 모션 캡처 장비와 더빙을 통해 연기하는 방식이어서 진짜 사람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 뒤에서 연기하는 사람을 궁금해하는 이들도 있지만, 정체를 밝히는 경우가 드물죠.

일본에선 대형 연예기획사가 버츄얼 유튜버를 소속시키려고 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장 인지도가 높은 키즈나 아이는 지난 3월 일본 관광대사로 발탁되기도 했죠.

우리나라도 올 7월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가 기업 최초로 버츄얼 유튜버 '세아'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일본 버츄얼 유튜버 순위 사이트의 실시간 인기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아직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분야인 만큼 버츄얼 유튜버에 대한 시선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모든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하다지만 이건 취향을 넘어섰다" - 네이버 닉네임 알록달*****

"덕후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시대가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네이버 닉네임 sa****

버츄얼 유튜버를 즐겨 보는 대학생 정 모(24)씨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유발되는 호기심"을 콘텐츠의 매력으로 꼽았습니다. "기존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아닌, 실제 사람도 아닌 독특한 콘셉트가 재밌다"고 말했죠.

한동섭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수용자들의 기호와 이용 동기를 충족하고 윤리적 기준에 부합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버츄얼 유튜버의 대중화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이지성 이한나(디자인) 인턴기자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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