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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 시민단체 "가을이 왔다 공연은 인천서"

"북측 예술단 인천 공연은 서해 평화의 상징이 될 것"
'아트센터 인천' 공연장
'아트센터 인천' 공연장[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와 시민사회단체가 북한 예술단의 남한 공연 '가을이 왔다' 행사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가을이 왔다' 공연은 지난 4월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 대한 답방 차원의 공연이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월 공연 관람 후 도종환 문체부 장관에게 "'봄이 온다'를 잘했으니까 가을에는 남측에서 '가을이 왔다'를 하자"고 제안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가을이 왔다' 공연 인천 유치를 위해 서해5도 어민, 종교계·시민사회·정당 등이 참여하는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시에는 민관 공동추진위 구성을 제안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또 인천 공연 개최를 위한 서명운동과 시민 평화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시민 의견을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연대는 한반도의 화약고로 불리던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을 평화 수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이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가을이 왔다' 인천 개최는 서해 평화 구축이라는 상징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연대는 공연 장소로는 서해를 배경으로 건립된 송도 '아트센터 인천'을 제시했다.

인천시도 '가을이 왔다'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0일 '인천통일+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함께 '아트센터 인천' 시설을 둘러보며 '가을이 왔다' 공연을 인천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도 '가을이 왔다' 공연 개최지로 인천을 후보지로 검토하며 최적의 공연 장소를 찾고 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이달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예술단의 남측 공연 '가을이 왔다'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 가능한 국내 공연장 현황을 조사했다며 "일산, 광주(광역시), 인천 등지 공연장에서 각각 언제 공연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북한 측에 알려줬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연합뉴스]

iny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19 1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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