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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굴비' 명성 잇는다…법성포 공동덕장 내년말 완공

송고시간2018-09-18 11:31

굴비 건조[연합뉴스 자료사진]
굴비 건조[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영광 굴비를 위생적으로 건조하기 위한 시설인 공동덕장(물고기를 말리는 곳)이 '굴비골' 전남 영광 법성포에 들어선다.

18일 영광군에 따르면 법성포 수산물 공동가공센터 옥상에 공동덕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동덕장에는 채광시설, 비 가림, 방충망, 건조대 등 현대적인 위생 시설을 갖추게 된다.

굴비를 건조할 때 오염물질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천연 해풍 상태에서 많은 양의 굴비를 현대식, 위생적으로 건조하기 위한 시설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군비 등 4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초 설계와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공동덕장이 건립되면 상가마다 별도 건조하면서 불거진 굴비 위생 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굴비를 가게 앞이나 도로에 내놓고 건조해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부지, 예산 확보 등 문제로 건립이 미뤄졌지만 내년에는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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