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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소방관대회] 소방 영웅들 우정과 화합의 장 화려한 피날레

8일 대장정 마치고 성료…1위 홍콩, 2위 한국, 3위 러시아
"규모·운영 모두 최고 대회"…차기 대회는 덴마크서 개최
"2년 뒤 다시 만나요"
"2년 뒤 다시 만나요"(충주=연합뉴스) '소방관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7일 막을 내렸다. 다음 대회는 2년 뒤 덴마크 올보르(Aalborg)에서 열린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제공] bgipark@yna.co.kr

(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소방관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영상으로 구성한 대회 하이라이트 상영, 경기종목의 꽃인 최강소방관경기 시상식, 대회기 이양, 차기 개최국 행사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63개국에서 6천600여명의 소방관과 의용소방대, 소방 관계자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 기간 참가 선수들은 럭비, 사격, 수영 등 총 7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뤄 금메달 241개를 딴 홍콩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폐막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폐막(충주=연합뉴스) '소방관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7일 막을 내렸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제공] bgipark@yna.co.kr

이번 대회에서 230여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한 홍콩은 육상과 수영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한국은 홍콩과 금메달 단 2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3위에는 러시아(금메달 32개)가 올랐다.

한국은 가장 관심을 끈 종목이자 대회의 꽃으로 리는 최강 소방관 경기(TFA)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오며 종합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TFA는 호스 끌기, 장애물 통과, 타워 오르기, 계단 오르기 등 4단계로 나눠 강인한 체력의 소방관을 선발하는 경기로 국내외 선수 15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의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속 홍범석(32·소방사) 선수는 4분 48초 29의 기록으로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이 됐다.

홍 선수는 역대 우승자의 이름이 기록돼 있는 최강소방관 기념패(WFG패)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도 안았다.

최강소방관 '홍범석'
최강소방관 '홍범석'(음성=연합뉴스) 충주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의 꽃인 최강 소방관 경기(TFA)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주인공은 임용된 지 10개월 된 새내기 소방관 홍범석(용인소방서·32) 소방사다. 사진은 홍 소방사가 경기에 임하는 모습.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제공] vodcast@yna.co.kr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질적인 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간 중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소방산업엑스포가 열려 국내외 소방산업의 현주소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

또 소방정책 국제심포지엄, 국제 화재 감식 콘퍼런스 등 국내외 학술 세미나를 열어 학술적 성과도 놓치지 않았다.

주영국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보여준 선수단과 성원해 준 모든 국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년 뒤인 2020년 열릴 차기 대회 개최 도시는 덴마크 올보르(Aalborg)다.

올보르그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관계자는 "충주 대회는 규모와 운영 면에서 모두 놀라움을 자아낸 대회"라며 "전 세계소방관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정도 장애물쯤이야'
'이 정도 장애물쯤이야'(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 충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물통 릴레이 경기에서 에스토니아 선수가 장애물을 통과하고 있다. vodcast@yna.co.kr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17 18: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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