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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북민협 회장 "새로운 대북지원 방식 구체적 논의 기대"

대북지원단체 대표로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포함…"호혜적 개발협력 이뤄져야"
이기범 북민협 회장
이기범 북민협 회장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포함된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오는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 포함된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회장은 "(대북 인도적 지원의) 새로운 방식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6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10년간 인도적 분야의 사업이 거의 중단돼 새로 시작해야 하는 형편이어서 방식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 어린이 지원단체인 '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인 그는 지난 1월 국내 인도적 대북지원 민간단체들의 협의체인 북민협 회장에 선임됐다. 국내 대북지원 단체들을 대표해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게 된 것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중단됐던 관계를 어떻게 다시 새롭게 이어나갈 것이냐, 어떻게 좀 더 발전적 방향으로 할 것이냐에 대한 큰 원칙을 (북측과)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대북지원 방향성과 관련해 그는 "예전에는 식량이나 구호물자 위주로 됐지만 앞으로는 북쪽 사람들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며 "서로 혜택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회장은 북한 어린이 지원사업을 하며 지난 2009년까지 총 49차례 북한 땅을 밟았다. 9년 만의 방북인데다 이번 방북이 정확히 '50번째'이기도 한 셈이다.

이 회장은 "좀 더 폭넓은 방향에서 오래 갈 수 있는 (대북지원) 방향에 양측이 합의를 하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16 1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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