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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민우 "달라진 팀, 져도 뒤집을 수 있다는 분위기"

NC 박민우
NC 박민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꼴찌 탈출에 성공하고 7연승을 질주한 NC 다이노스는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NC 내야수 박민우는 더그아웃에 감도는 '자신감'을 이유로 꼽았다.

NC와 두산 베어스의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를 앞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박민우는 "이제는 팀이 지고 있어도 '뒤집을 수 있다'는 생각을 다들 암묵적으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을야구 단골이던 NC는 올해 부진을 거듭하다가 리그 최하위로 추락,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반등했다.

NC는 지난 12일 KIA 타이거즈에 승리하면서 115일 만에 꼴찌에서 벗어났다. 또 15일 두산을 이기면서 시즌 최다인 7연승을 달렸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돌아온 박민우는 주장 박석민이 팀 분위기를 다잡으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안게임 이후 박석민 선배가 팀 분위기를 앞장서서 끌어 올리는 등 주장 역할을 잘 했다"며 "후배 선수들은 당연히 주장을 따랐다. 손시헌 등 그 위의 선배들도 같이 해주셔서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분위기뿐 아니라 선수들 기량도 전반적으로 올라왔다.

박민우는 "요즘은 골고루 컨디션이 좋다. 연승할 때는 누군가 컨디션이 안 좋아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줘서 보완된다. 연패할 때는 그런 게 안 된다"라며 "요즘은 팀에서 그런 게 잘 맞아 떨어진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생긴다"고 말했다.

올 시즌 때때로 부진했던 박민우의 타격감도 살아났다. 박민우는 지난 12일과 15일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있다. 9월 타율은 0.355에 이른다.

박민우는 "홈런은 운이죠"라면서도 "팀에서 중간 역할이라 그동안은 부담감이 있었는데, 요즘 다들 잘하니 저도 부담을 내려놓고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16 13: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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