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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 4방' LG, 한화 완파…차우찬은 4년 연속 10승

송고시간2018-09-15 20:10

LG 트윈스 차우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LG 트윈스 차우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완파하고 가을야구 꿈을 키워갔다.

LG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선발투수 차우찬의 역투에 홈런포 4방을 곁들여 한화를 12-4로 제압했다.

전날까지 4위 넥센 히어로즈에 1경기 차 뒤진 4위였던 LG는 이날 승리로 다시 승률 5할(63승 1무 63패)을 맞췄다.

3위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LG의 홈런포가 불을 뿜었다.

2회말 한화 이성열의 우월 선제 솔로포가 한화 타선을 자극했다.

LG는 바로 3회초 반격에서 대거 7점을 뽑아 경기 흐름을 싹 바꿔놓았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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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용택이 무사 1, 2루에서 우중월 석 점 홈런포를 쏴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안타와 상대 실책 등을 엮은 1사 1, 3루 찬스에서 이천웅의 우전 적시타, 폭투에 이은 김용의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보태고 한화 선발 김범수를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정주현은 바뀐 투수 서균을 좌월 투런포로 두들겨 7-1로 리드를 벌렸다.

한화가 3회말 정근우의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하자 LG는 4회 채은성이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려 한 발짝 더 달아났다.

4회말 한화 호잉의 솔로 홈런에 5회초 LG 오지환이 석 점포로 응수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았다.

좌완 선발 차우찬은 7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한 5안타와 사사구 4개를 내주고 3실점으로 막아 한화전 3연승과 함께 시즌 10승(9패)째를 올렸다. 이로써 역대 28번째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2⅔이닝 6실점(4자책) 하고 물러난 한화 김범수가 패전의 멍에를 썼다. 김범수는 LG전 통산 10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만 떠안았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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