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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대통령-반군 지도자, 평화협정 서명

남수단 평화협정 조인식(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남수단 평화협정 조인식(자료사진) [AFP=연합뉴스]

(아디스아바바 AFP = 연합뉴스) 5년간 내전 중인 남수단의 살바 키르 대통령과 반군 지도자 리크 마차르가 12일(현지시간) 평화협정에 서명했다.

이날 평화협정 서명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지역 정상회담에서 이뤄졌다.

키르 대통령과 마차르는 평화협정에 서명 후 악수를 교환했다.

앞서 키르 대통령과 마차르를 비롯한 반군 지도자들은 내전을 끝내는 권력분점 안에 8월 초 합의한 바 있지만 마차르는 최종 평화협정 조인을 거부해왔었다.

남수단은 지난 2011년 수단으로부터 독립했으며, 키르 대통령이 마차르가 쿠데타를 꾸미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2년 뒤인 2013년 12월부터 내전에 휘말렸다.

내전으로 수만 명이 숨지고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400만 명이 고향을 등진 가운데 대다수 국민이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정상 회의는 에티오피아 아비 아흐메드 총리가 주재했으며, 우간다와 수단 정상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평화협정 중재를 주도한 동아프리카정부간개발기구(IGAD)는 그동안 수차례의 평화협정과 휴전협정을 중재했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IGAD를 이끄는 페스터스 모게 전 보츠와나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남수단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장과 새로운 기회를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kw77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13 03: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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