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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또 하나의 첨성대 들어선다…신라문화제 때 축조 재현

첨성대 축조현장 점검
첨성대 축조현장 점검(경주=연합뉴스) 12일 경북 경주시 교동 월정교 옆 별빛공원에서 첨성대 축조 재현을 위한 기단쌓기기 시작돼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시의회 의장 등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18.9.12 [경주시 제공]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다음 달이면 경북 경주에 또 하나의 첨성대가 조성된다.

경주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열리는 46회 신라문화제 기간에 교동 월정교 옆 별빛공원에서 첨성대 축조를 재현한다고 12일 밝혔다.

첨성대 축조 재현은 신라 선덕여왕 때 완성된 국보 31호 첨성대를 조성 당시와 비슷한 방식으로 쌓는 것이다.

석공예 명장 윤만걸 장인을 비롯해 동해안 석재협의회 소속 석공 50여명이 석재운반, 다듬기, 축조를 선보인다.

시는 이미 첨성대에 들어간 돌과 같은 크기, 같은 숫자만큼인 돌 401개를 다듬어놓았다.

이 돌은 지난 10년간 월정교 교대와 교각 복원에 사용하고 남은 것이다.

윤만걸 장인 등은 신라문화제 기간에 매일 조금씩 쌓은 뒤 행사 마지막 날인 9일에 완성할 예정이다.

신라문화제 기간에 매일 첨성대 축조재현 현장에서는 읍면동 대항 거석 나르기 대항전이 열린다.

청장년 30명이 지역을 대표해 나와 3.6t에 이르는 돌을 9m 빨리 끌어당기는지 겨루는 시합이다.

시는 본격 축조에 앞서 12일 별빛공원에서 기단을 쌓는 등 기초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시의회 의장은 성공적인 축조 재현을 비는 글을 첨성대 기단석에 남겼다.

시는 신라문화제가 끝난 뒤 첨성대 축조에 사용한 돌 일부를 국보 첨성대 주변으로 옮겨 쌓은 뒤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신라문화제는 유구한 신라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고 경주가 가진 특별한 의미를 통해 그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신라문화제다운 체험형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전 기원
안전 기원(경주=연합뉴스) 12일 경북 경주시 교동 월정교 옆 별빛공원에서 첨성대 축조 재현을 위한 기단쌓기기 시작돼 주낙영(왼쪽) 경주시장과 윤병길 시의회 의장이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글을 쓴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9.12 [경주시 제공]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5 18: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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