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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장관 접견

한국 최초 문 연 '광주사무소'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장관 면담하는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시 제공]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장관 면담하는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12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쉐조드 쿠드비예프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장관 일행을 접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최초로 문을 여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지원센터인 광주사무소 운영방안과 노동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우즈베키스탄 광주사무소 개소에 참석하기 위해 쉐조드 쿠드비예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을 찾으면서 마련됐다.

접견에는 장관을 비롯해 노디존 쥬라예프 법무부 차관, 우르벡 나자로브 우즈베키스탄 이주인력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광주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노동자 권익 향상과 고충 해소, 지역 인력구조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사무소가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으면 한다"며 "한국에서 처음인 광주사무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더 많은 우즈베키스탄인이 한국을 찾고 사무소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쉐조드 쿠드비예프 장관은 "광주는 우즈베키스탄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한 곳이자 오랜 기간 돈독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 한국 첫 사무소를 개소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광주사무소는 한국 컨트롤타워로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를 법적으로 보호하고 이들이 한국 법을 제대로 지키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사무소가 양국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쉐조드 쿠드비예프 장관 일행은 이날 오후 광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13일 서울에서 추가 일정을 소화한 후 14일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12 15: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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