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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경제 성장세에도 금융 취약성 등 위험 고조"

기재부, IMFC 차관회의 참석…"중기 성장 위한 구조개혁 필요"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에 대해 성장세 지속에도 신흥국의 금융 취약성 등 위험 요인이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SANMARINO-IMF/
SANMARINO-IMF/FILE PHOTO: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logo is seen outside the headquarters building in Washington, U.S., September 4, 2018. REUTERS/Yuri Gripas/File Photo

기획재정부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차관회의에 참석해 정책공조 방안과 IMF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독일·중국 등 24개 IMF 이사국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가 참석했다.

IMF는 세계 경제의 성장세에도 지역별로 다소의 편차가 있으며 하방 리스크 요인도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위험 요인으로 무역 긴장 심화, 금융시장 긴축에 따른 신흥국 중심의 금융 취약성, 고령화·생산성 저하 등을 들었다.

IMF는 부채문제 개선을 통해 재정 여력을 확보하고 중기 성장을 위해 구조개혁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국은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개별 국가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 조언을 제시해줄 것을 IMF에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은 다음 달 IMFC 총회 논의를 거쳐 공동선언문에 최종 반영된다.

앞서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3차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가 개최됐다.

기재부는 프랑스 재무부와 함께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공동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해 회원국과 국제금융 거버넌스 개혁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ro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7 11: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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