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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녹색당 "비자림로 공사 갈등 풀 토론회 열어야"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녹색당과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 모임'은 12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자림로 확장공사로 인한 갈등을 방치하지 말고 토론회를 열어달라고 도에 요청했다.

이들은 "숲을 베지 않고도 송당리 주민 숙원을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비자림로 파괴 문제로 도민 갈등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비자림로 확장공사는 제주 파괴의 시작이며 정치와 행정이 그동안 안일하게 저질러온 파괴의 결과라고도 했다.

잘려져 나간 제주 삼나무숲
잘려져 나간 제주 삼나무숲[연합뉴스 자료 사진]

도는 지난달 2일부터 제주시 조천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2.9㎞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시작했다. 이어 7일까지 이 구간 삼나무 숲길 800m 중 동쪽 500m 구간에 있는 삼나무 915그루를 베어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잇따라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갔다.

도는 즉각 합리적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공사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도로 확장을 요청했던 성산읍 이장 협의회와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정상 추진을 요구하고 나서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간 대립각이 형성됐다.

ko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9/12 14: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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