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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차 50년 만기 국고채 입찰…2.090%에 6천600억원 낙찰(종합)

시장 금리 하락으로 1·2차 입찰보다 금리 약 0.5%포인트 내려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12일 올해 제3차 50년 만기 국고채 입찰을 실시한 결과 2.090% 금리에 6천600억원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국채 국고채 채권 (PG)
국채 국고채 채권 (PG)[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응찰금액은 9천100억원(응찰률 151.7%), 응찰금리는 1.700∼2.240%였다.

지난 3월 2.640% 금리로 3천250억원, 6월 2.510%로 5천400억원에 이어 이번에도 50년물 국고채가 성공적으로 발행됐다고 기재부는 평가했다.

금리가 0.5%포인트가량 떨어진 것은 터키 리라화 폭락 등에 따라 지난달 중순부터 시장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낙찰 금리 수준이 낮을 것으로 전망됐음에도 응찰률이 높았다는 점에서 초장기물에 대한 견조하고 안정적인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고 기재부는 덧붙였다.

기재부는 50년물 성공 발행을 기반으로 재정자금의 안정적 조달과 차환위험 관리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4분기에도 50년물 투자자협의회 등 최종 수요자와 협의를 통해 추가 발행 시기와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2vs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6 15: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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