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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신시내티 울렁증, 류현진도 못 피했다

류현진 앞세운 다저스, 1-3 패배…올 시즌 신시내티전 6전 전패
아쉬운 피홈런 두 방…류현진, 5승 사냥 실패
아쉬운 피홈런 두 방…류현진, 5승 사냥 실패(신시내티 AP=연합뉴스) 류현진(LA 다저스)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 시작 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3실점을 기록했다. 삼진 6개를 잡았지만, 홈런 두 방에 무너지며 5승 사냥에 실패했다. je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신시내티 레즈가 뿌린 고춧가루를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피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3실점 했다.

다저스가 1-3으로 패하며 류현진은 시즌 3패(4승)째를 당했다. 평균자책점은 2.16에서 2.42로 치솟았다.

지난 6일 뉴욕 메츠전에서 수비 난조 속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류현진에게는 불운을 끊고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최근 콜로라도 로키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열한 지구 선두 싸움을 벌이는 다저스에도 대단히 중요한 일전이었다.

하지만 최근 타선이 살아난 신시내티는 녹록지 않은 상대였다.

신시내티는 최근 4경기에서 팀 타율 0.318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3승 1패를 수확했다. 이 기간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0.893에 달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로 진작부터 가을야구에서 멀어진 신시내티지만 현재의 상승세는 절대 만만치 않았다.

2회 브랜던 딕슨에게 솔로포 내준 류현진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2회 브랜던 딕슨에게 솔로포 내준 류현진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우려는 현실이 됐다. 류현진은 홈런 두 방에 발목이 잡혔다.

2회말 브랜던 딕슨에게 컷패스트볼이 가운데에 몰려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3회말에는 스콧 셰블러에게 시속 145㎞짜리 몸쪽 직구를 던졌다가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구장 중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온 '타자 친화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ESPN 측정 홈런 파크 팩터 1.334)는 류현진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 2개 이상 홈런을 맞은 것은 올 시즌 두번째다.

류현진은 5회말에는 3연속 안타로 추가 실점하며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신시내티의 고춧가루에 고개를 떨군 다저스 투수는 류현진만이 아니다.

다저스는 신시내티와 올 시즌 5번 만나 전패했다.

다저스 선발진의 신시내티전 성적은 승리 없이 4패에 평균자책점은 6.04에 달했다.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 47승 30패에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유난히 고전을 면치 못했던 셈이다.

이날 신시내티 타선에는 간판타자인 조이 보토가 빠져 있었지만 살아난 신시내티 타선과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는 갈길 바쁜 다저스의 발목을 잡은 것은 물론 류현진의 5승 도전을 가로막는 벽으로 작용했다.

'오늘 나의 운명은…'
'오늘 나의 운명은…'(신시내티 AP=연합뉴스) 류현진(LA 다저스)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 1회 중 더그아웃에 서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jelee@yna.co.kr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8 19: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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